[CoC] 담수귀왕친퇴문 : 啖獸鬼王親退文
※ 'Call of Cthulhu' 저작권은 카오시움 사에 있으며, 'Call of Cthulhu 7th Edition'의 한국어 번역본, 즉 '크툴루의 부름'의 저작권은 도서출판 초여명 사에 있습니다. 본 시나리오는 '크툴루의 부름' 기반으로 창작한 팬 시나리오입니다. 작성자는 본 도서의 원작자, 번역자의 저작권을 침해할 의도가 없습니다.
※ 시나리오 개변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옆의 링크(https://france-is-baconnnn.tistory.com/notice/2)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모든 요소의 개변이 가능합니다. 다만, 개변한 내용의 재배포나 글 쓴 사람의 이름을 지워 업로드하지 말아주세요. 또한 룰북 없이 플레이하지 말아주세요.
※ 관련 문의는 트위터의 @france_is_B 계정으로 부탁드립니다.
소개
- 권장인원 : 다인
- 추천 캐릭터 : KPC는 재벌 집안의 자녀, PC는 그의 친구들(필요에 따라 개변 가능)
- 구조 : 레일로드
- 배경 : 21세기 한국, 서울(다른 시대나 국가로의 개변이 어려운 시나리오입니다.)
- 필수 기능 : 관찰, 듣기, 자료조사
- 추천 기능 : 역사, 오컬트
- 예상소요 시간 : 8~12시간
- 플레이 난이도 : ■■□□□(이성 손실이 대량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키퍼링 난이도 : ■■□□□(키퍼링에 무난한 난이도입니다.)
- 로스트/사망 가능성 : 존재
- 전투 가능성 : 필수
- 광기 발생 : 존재
※주의사항※
1. 해당 시나리오 한정으로 등장하는 크툴루 신화 관련 창작 도서와 주문이 있습니다.
2. 시나리오 내에서 동물의 대량 사망과 사살에 대한 발언과 장면, 동물의 사체가 등장합니다.
3. 크툴루 신화에 대한 글쓴이의 독자적인 해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 KPC에 대한 배경이 미리 상정(진상에 나와 있습니다)되어 있고, KPC의 가족에 대한 설정이 정해져 있습니다
- 배경과 설정을 지켜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호자의 판단에 따라 설정과 배경을 사용하지 않거나 캐릭터에 맞게 변형하는 등 개변을 적극 권장 합니다.
5.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인명, 단체, 일부 지역과 명칭은 실존하지 않는 허구이며, 실제 지명은 시나리오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개요
여러분은 친구의 추천으로 서울에 있는 어느 호텔에서 주최하는 미술 전시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미술과 인연이 없다고 해도 한 번 쯤 이런 경험은 괜찮을지도 모르죠.
전시회 주제는 한국의 전통화 중에서 동물들과 신령에 대한 그림들이라고 합니다. 흔한 주제지만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그림이죠. 그렇다고 이런 그림들만 있는 것은 아니고, 전통화라면 다방면으로 전시를 하는 모양입니다. 오래된 유물부터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아주 다양한 작품들이 한데 모여있습니다.
전시회장 안으로 들어서면 어느 그림 앞에 익숙한 사람이 서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보면, 그림을 빤히 올려다 보는 것이 감상 보다는 홀렸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말을 걸자 금방 뒤를 돌아 여러분에게 인사를 합니다.
전시회가 끝나고 사흘이 지났습니다. 요즘 뉴스에서는 도심 곳곳에서 들짐승이나 반려 동물들의 사체가 발견된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여러모로 걱정스럽고 꺼림칙한 뉴스네요. 하지만 이건 끔찍한 축에 드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정말로 끔찍한 일은 지금, 이 저녁에 일어났거든요.
해당 구글 문서 링크를 통해 시나리오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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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맵 시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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